[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15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서 봄기운을 가득 머금은 산수유가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2.3.15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15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서 봄기운을 가득 머금은 산수유가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2.3.15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2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지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기온이 낮다”고 말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대전 18도, 광주 20도, 대구 19도, 부산 17도 등 전국이 13∼20도다. 일교차는 15~20도로 매우 크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겠다. 또한 중부 내륙과 경북 북부 내륙, 전남 동부를 중심으로는 아침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서해 먼바다(0.5m)와 남해 앞바다(0.5~1.0m), 동해 먼바다(0.5~1.5m)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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