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천지일보 2020.10.7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 (사진공동취재단) ⓒ천지일보DB

2차 투표서 탈락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제노동기구(ILO) 사무총장에 도전한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이 낙선했다.

ILO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본부에서 열린 차기 사무총장 선거에서 아프리카 토고 출신인 질베르 웅보 세계농업기구 사무총장이 당선됐다.

강 전 장관은 1차 투표를 통과했다. 하지만 2차 투표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차기 사무총장 당선자는 오는 10월 1일부터 5년 동안의 임기를 시작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