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포문화재단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 한국-프랑스 현대목판화전 ‘Affinités- 결의 만남’ 展  포스터(제공: 김포문화재단) ⓒ천지일보 2022.3.24
(재)김포문화재단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 한국-프랑스 현대목판화전 ‘Affinités- 결의 만남’ 展 포스터(제공: 김포문화재단) ⓒ천지일보 2022.3.24

봄밤에 즐기는 ‘Affinités – 결의 만남’ 展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재)김포문화재단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 한국-프랑스 현대목판화전 ‘Affinités- 결의 만남’ 展 야간개장을 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오는 5월까지 진행하며, 야간개장 운영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로, 본래 관람시간인 오후 6시에서 9시까지로 연장 운영한다. 관람료는 무료다.

야간개장은 그동안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 관람 기회를 놓쳤던 직장인과 학생 등 많은 시민들이 문화시설을 방문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김포문화재단 기획전시 한국-프랑스 현대목판화전 Affinités- 결의 만남 展은 한국, 프랑스 31명의 목판화작가가 참여하는 전시로 주프랑스한국문화원과 프랑스 베르사유미술대학에서 전시가 함께 진행된다.

전시실마다 ‘도시, 인간, 자연’을 주제로 작품 전시를 구성했으며 기존에 진행됐던 평면 위주의 목판화 전시에서 벗어나 평면과 설치라는 입체적 공간 구성의 전시 방식을 통해 목판화전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 볼 수 있다.

아트센터 기획전시는 6월 5일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또한 4월부터는 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여러 기획전시를 해설자와 함께 보며 전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도슨트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도슨트프로그램은 매주 화~토요일 일 3회(11:00/14:00/16:00)로 진행하며, 전시 관련 자세한 문의는 김포문화재단 아트센터팀으로 하면 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