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신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돌봄이웃 자녀들의 학습공간을 개선하기 위해 책상, 의자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 광산구) ⓒ천지일보 2022.3.24
광주시 광산구 신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돌봄이웃 자녀들의 학습공간을 개선하기 위해 책상, 의자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 광산구) ⓒ천지일보 2022.3.24

해피하우스 공부방 꾸미기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 광산구 신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가 해피하우스 공부방 꾸미기 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매년 신창동 지사협은 지역 공동체의 힘으로 돌봄이웃 자녀들의 학습공간을 개선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올해 세 가정을 발굴해 책상, 의자, 책장 등을 지원했다.

신창동 지사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집에서 공부하는 시간이 늘어난 아동의 학습에 이 사업이 도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미숙 신창동 지사협 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의 아동을 돕는 사업을 지속하겠다”면서 “반찬 나눔, 원스톱 신창빨래터 이불세탁 지원, 생일꾸러미 전달사업 등으로 공동체의 온기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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