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훈 벌칙수행(사진출처: KBS 2TV ‘개그콘서트’ 화면 캡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헬스걸 악마조교’ 개그맨 이종훈이 강력한 벌칙수행 앞에 무릎을 꿇었다.

KBS 2TV ‘개그콘서트’ 헬스걸 코너에 함께 출연 중인 개그맨 이승윤은 19일 오후 3시 48분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악마조교 종훈이가 ‘헬스걸’ 벌칙으로 자이로드롭 열한 번 타고 왔어요”라며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종훈은 놀이기구가 올라가기 전 여유로운 미소를 내비쳤다. 하지만 놀이기구를 열 번이나 타야하는 무시무시한 벌칙을 수행한 후 그의 모습은 만신창이가 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어떻게 열한 번을 탔어요?” “대박~장난 아니다” “걷기도 힘들 거 같아요” “헬스걸 재밌던데” “새로운 경험, 이종훈 짱” 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종훈은 ‘개그콘서트’ 헬스걸 코너에서 자신이 담당하고 있는 개그우먼 이희경이 체중감량 실패로 19일 오전 롯데월드서 벌칙을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