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등이 기공식에서 첫 삽을 뜨고 있다. (제공: 수원시) ⓒ천지일보 2022.3.21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등이 기공식에서 첫 삽을 뜨고 있다. (제공: 수원시) ⓒ천지일보 2022.3.21

21일 권선구서 기공식 개최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서수원지역에 공연장, 전시공간 등을 갖춘 문화시설이 건립된다.

수원시는 21일 권선구 호매실동 1336번지 현지에서 (가칭)수원문화시설 기공식을 열었다.

수원문화시설은 연면적 5123.64㎡,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지상 1층에는 전시공간과 카페, 2~3층에는 449석 규모의 공연장이 들어선다.

이날 기공식에는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염상덕 수원문화원장 등이 참석했다.

조청식 권한대행은 “수원문화시설 건립은 문화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서수원권의 숙원이었다”며 “수원문화시설이 서수원권 문화거점 역할을 하면서 주민의 문화 갈증을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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