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문화원이 4월 1~2일 경기 안성시 원곡면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제103주년 안성 4.1만세항쟁 ‘2일간의 해방’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은 홍보 포스터. (제공: 안성시)

안성문화원이 4월 1~2일 경기 안성시 원곡면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제103주년 안성 4.1만세항쟁 ‘2일간의 해방’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은 홍보 포스터. (제공: 안성시)

3.1운동기념관서 식 개최

둘째 날 체험·공연 등 마련

[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안성문화원이 내달 1~2일 경기 안성시 원곡면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제103주년 안성 4.1만세항쟁 ‘2일간의 해방’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오는 4월 1일 오후 2시부터 기념식이 진행된다. 다음날인 2일 오전 10시부터는 체험행사와 버스킹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첫째 날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광복사 헌화 등이 진행된다. 둘째 날은 체험행사와 기념 공연으로 ▲창의력 UP 씽크매직 ▲비눗방울 체험 ▲하바리움 체험 ▲어쿠스틱 공연 등이 마련된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안성문화원, 안성시 문화체육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행사 관계자는 “안성의 자랑스러운 역사인 ‘2일간의 해방’ 기념행사가 올바른 역사의식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시켜줄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안성시는 국내 3대 실력항쟁지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매년 ‘2일간의 해방’ 행사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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