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자생한방병원 최우성 병원장과 청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김용 선 회장이 MOU 체결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자생한방병원) ⓒ천지일보 2022.3.18
청주자생한방병원 최우성 병원장과 청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김용 선 회장이 MOU 체결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자생한방병원) ⓒ천지일보 2022.3.18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청주자생한방병원(병원장 최우성)이 청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김용선)와 지난 15일 지역 아동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소재 청주자생한방병원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청주자생한방병원 최우성 병원장과 청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김용선 회장을 포함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주자생한방병원은 청주시지역아동센터 임직원 165명과 2190명의 센터 이용 지역 아동들을 위해 척추·관절 질환 예방 및 치료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에 청주자생한방병원은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근골격계 질환과 관련된 건강 강좌를 열어 지역 아동들의 건강을 챙길 계획이다.

최우성 병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주자생한방병원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모두가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의료기관이 돼 기쁘다”며 “특히 아동들이 튼튼하게 성장해 각자의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척추 건강을 꼼꼼히 챙기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청주자생한방병원은 최근 지역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희망드림 장학금‘을 마련하고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통해 소외 이웃들을 돕는 등 지역 상생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한편 2018년 개원한 청주자생한방병원은 추나요법을 중심으로 침치료와 약침, 한약처방 등 한방통합치료를 통해 허리디스크와 목디스크 등 근골격계 질환을 치료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와 환자 안전관리 시스템의 우수함을 인정받아 충북권 최초로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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