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오른쪽)이 ‘화재안전복지 확대를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전달식’ 후 이인동 울산중부소방서장(가운데), 임영옥 대한적십자 울산지사 사무처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 ⓒ천지일보 2022.3.17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오른쪽)이 ‘화재안전복지 확대를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전달식’ 후 이인동 울산중부소방서장(가운데), 임영옥 대한적십자 울산지사 사무처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 ⓒ천지일보 2022.3.17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17일 울산지역 소방안전 취약가구를 위해 소화기 300대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660대를 울산 중부소방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들 소방안전시설은 주택용 소방시설이 미비한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300여 세대에 우선 보급·설치될 예정이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화재가 잦은 봄철 소방안전사고 예방에 힘을 보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7월 중부경찰서, 중구청과 협업해 울산지역에 불법촬영 감지장치, 안심비상벨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 인프라를 구축하고 어두운 골목길에 스마트 가로등을 설치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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