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시장이  15일 중앙도서관 문화교실에서 관내 작은도서관 운영자를 대상으로 ‘2022년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하고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의왕시) ⓒ천지일보 2022.3.16
김상돈 시장이 15일 중앙도서관 문화교실에서 관내 작은도서관 운영자를 대상으로 ‘2022년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하고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의왕시) ⓒ천지일보 2022.3.16

[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의왕시가 15일 중앙도서관 문화교실에서 관내 작은도서관 운영자를 대상으로 ‘2022년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작은도서관 육성 시범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워크숍을 통해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사업 계획을 주민에게 알리고, 회계교육 진행 및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도서관 운영이 활발한 우수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작은도서관은 지역 공동체의 문화소통 공간으로써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앞으로 작은도서관이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의왕시 작은도서관은 공립 5개소, 사립 32개소가 등록, 운영 중이며, 작은도서관 지원 사업에는 상호대차 사업, 순회사서 파견, 아이돌봄 독서문화프로그램 사업, 냉난방비 지원, 도서구입비 지원, 책 소독기 구입 지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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