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기업전용 플랫폼 ‘NH기업스마트뱅킹’을 전면 개편한다. (제공: NH농협은행) ⓒ천지일보 2022.3.13
NH농협은행은 기업전용 플랫폼 ‘NH기업스마트뱅킹’을 전면 개편한다. (제공: NH농협은행) ⓒ천지일보 2022.3.13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NH농협은행이 기업전용 플랫폼 ‘NH기업스마트뱅킹’을 전면 개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고객의 건의사항을 최우선으로 반영했다. 전자금융 가입, 사업자 계좌개설, 모바일OTP 발급 등 영업점을 방문해야 처리할 수 있었던 업무들이 손쉽게 처리가 가능해졌다. 농협은행은 이에 따라 기업고객들의 이용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기업별 맞춤형 메인화면을 도입해 고객이 직접 원하는 메인화면을 선택할 수 있고, 사업자용 간편인증(지문)을 도입해 인증체계도 간편화했다. 다단계 결재고객을 위한 결재 및 승인 PUSH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회 ‘사장님 원터치서비스’는 거래처송금, 급여지급, 월세납부 등 자주 일어나는 업무를 메인화면에서 터치 한번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소상공인 전용상품몰을 신설하고 외부기업과의 제휴를 통한 상권분석 데이터 제공, 소상공인 경영컨실팅 실시 등 소상공인들의 경영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권준학 은행장은 “금융서비스, 자금관리, 경영지원을 포함하는 종합 솔루션을 제공해 NH기업스마트뱅킹이 고객 중심의 넘버원 기업종합금융 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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