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천안시  소망의집 미혼모 시설에 사랑나눔 (제공: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천지일보 2022.3.8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천안시 소망의집 미혼모 시설에 사랑나눔 (제공: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천지일보 2022.3.8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이 7일 천안시 구세군 ‘아름드리 새소망의집’ 미혼모 보호시설을 방문해 물품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8일 나베봉에 따르면, 단체는 학업지원과 취업훈련 법률상담 등 미혼모가 사회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기회와 환경을 제공하는 ‘아름드리 새소망의집’에서 생활하는 엄마와 아기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쌀, 미역, 의상, 식품 등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옥순 회장은 “미혼모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돼 주고 있는 미혼모 새소망의 집 시설에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따뜻한 물품을 전달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천안 ‘새소망의 집’은 학업지원과 취업훈련 법률상담 등 미혼모가 사회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기회와 환경을 제공하는 미혼모 보호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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