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이 러시아에 대한 경제·금융 제재를 발표한 직후 러시아인들은 은행과 현금자동입출금기(ATM)로 몰려들었다. 27일(현지시간) 모스크파 알파은행 현금인출기에 주민들이 돈을 인출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출처: 뉴시스)
서방이 러시아에 대한 경제·금융 제재를 발표한 직후 러시아인들은 은행과 현금자동입출금기(ATM)로 몰려들었다. 27일(현지시간) 모스크파 알파은행 현금인출기에 주민들이 돈을 인출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이솜 기자] 러시아 중앙은행이 4일(현지시간) 모스크바 거래소가 개장하지 않을 것이며 오는 8일까지 문을 닫는다고 밝혔다.

중앙은행은 성명을 내고 “모스크바 증권거래소와 모든 시장에서의 거래와 결제도 포함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지난 주말 서방의 경제·금융 제재가 러시아에 가해진 이후 모스크가 거래소의 거래는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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