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오는 23일까지 관내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중 입식테이블 교체 사업 참여업소 약 40개 내외를 모집하며 사업비용의 70%(최대 350만원)를 지원한다. (제공: 남원시) ⓒ천지일보 2022.3.4
남원시가 오는 23일까지 관내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중 입식테이블 교체 사업 참여업소 약 40개 내외를 모집하며 사업비용의 70%(최대 350만원)를 지원한다. (제공: 남원시) ⓒ천지일보 2022.3.4

시설개선 40개 업소 23일까지 모집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음식점 이용객 편의 증진 및 쾌적한 음식문화를 위해 입식테이블 교체 등 시설개선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입식테이블 교체 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도 43개소, 2021년도 60개소를 기설치했으며 영업주와 이용객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다.

시는 오는 23일까지 관내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중 사업 참여업소 약 40개 업소 내외를 모집하며 사업비용의 70%(최대 350만원)를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음식점 중 입식테이블 교체 포함 시설개선을 희망하는 업소로, 위생등급제 모범업소 및 나트륨 줄이기, 안심식당 등 시책사업 참여업소를 우선 선정한다. 신청제한 대상으로는 입식테이블 기설치 업소, 소주방‧호프 등 주점형태 형태,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고 1년이 지나지 않은 업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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