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사회복지평생교육원, 사회복지사 및 건강가정사 자격 동시 취득. (제공: 휴넷)
휴넷사회복지평생교육원, 사회복지사 및 건강가정사 자격 동시 취득. (제공: 휴넷)

3월 대개강, 올해 7월 학점 인정 가능

추가 학습 기간 없이 2개 자격 동시 취득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사회복지사는 로봇이 대체하지 못하는 직업으로 꼽힌다. 실제로 미래 직업 대체율 중 사회복지 관련은 10% 미만으로 알려졌다. 또한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까지 사회복지 서비스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의 경우 별도의 국가시험을 치르지 않아도 자격 기준만 충족된다면 학점은행제를 통해 취득이 가능하다.

휴넷사회복지평생교육원에서는 3월 대개강을 맞아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이론 전과목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 번에 사회복지사와 건강가정사 두 개의 자격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더블완성패키지’를 구성해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개강일은 오는 9일이며, 수강신청은 개강일 하루 전인 8일까지 가능하다.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 과정은 사회복지사 관련 과목을 이수 후 학습자등록 및 학점인정 신청을 통해 자격증을 발급받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총 3학기 진행되는 커리큘럼으로 통상 1학기와 2학기에는 각각 사회복지사 7과목에 대한21학점 이수, 3학기에는 실습과 세미나를 포함한 3과목 9학점을 이수해 총 17과목 51학점 이수가 필요하다.

현재 휴넷사회복지평생교육원에서 모집 중인 더블완성 패키지로 수강하면 동일한 3학기 동안 건강가정사 자격까지 한 번에 취득 가능하다.

원래 건강가정사는 총 12과목을 이수해야 취득이 가능하지만 해당 패키지로 수강하면 추가 학습 기간 없이 3번째 학기에 단 2과목을 추가 이수해 건강가정사 자격까지 동시에 취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건강가정사 자격을 갖춘 경우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청소년상담센터 등 사회복지 관련 업계 내 활동영역 확대가 가능하다. 수강료의 경우 과목당 최저 4만 2000원으로 신청 가능하며, 또한 실습 지원센터를 통해 실습을 할 수 있는 교육원을 지역별로 안내받을 수 있다.

휴넷사회복지평생교육원은 교육부 평가인정에서 100%인가를 받은 학점은행제 기관으로 사회복지사 2급 과정뿐만 아니라 보육교사 2급, 장애영유아보육교사, 경영학 등 국가 자격증 및 학위 과정을 두루 운영하고 있다.

또한 ISMS 보안인증을 받아 업계 최고 수준의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를 자랑하고 있으며, 모바일 수강, 무료 재수강 지원, 학습일정 자동 알리미 시스템 등을 통해 수강생의 학습을 지원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과 고객센터를 통해 1:1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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