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아침 체감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내려가면서 추운 날씨를 보인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두꺼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2.1.12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아침 체감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내려가면서 추운 날씨를 보인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두꺼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2.1.12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금요일인 25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추위가 한풀 꺾이며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간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청 내륙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일부 중서부지역은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농도가 높을 것으로 관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춘천 -8도 ▲강릉 1도 ▲대전 -4도 ▲대구 -3도 ▲전주 -3도 ▲광주 -2도 ▲부산 0도 ▲제주 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9도 ▲인천 8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대전 11도 ▲대구 13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부산 12도 ▲제주 11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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