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KBO 선수 NFT를 제공하는 ‘신한은행 1호 한정판 NFT 발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공: 신한은행) ⓒ천지일보 2022.2.22
신한은행은 KBO 선수 NFT를 제공하는 ‘신한은행 1호 한정판 NFT 발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공: 신한은행) ⓒ천지일보 2022.2.22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은행은 KBO 선수 NFT(대체불가능토큰)를 제공하는 ‘신한은행 1호 한정판 NFT 발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NFT는 희소성을 갖는 디지털 자산을 대표하는 토큰을 말한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기존의 가상자산과 달리 디지털 자산에 별도의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함으로써 복제가 불가하다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특성으로 최근 스포츠, 게임, 디지털 예술품 등 디지털 영상과 이미지, 음악 등의 소유권을 증명하는 기술로 이용되고 있다.

2018년부터 KBO리그를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 중인 신한은행은 신한 쏠(SOL)의 야구전용 플랫폼 ‘쏠야구’를 통해 다양한 팬 참여형 콘텐츠를 선보였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장기간 야구장을 찾지 못한 야구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메타버스, NFT 등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2021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에서 MVP로 선정된 KT 박경수 선수를 기념하는 콘텐츠를 1호 NFT로 발행해 ‘신한은행 1호 한정판 NFT 발행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150명을 추첨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22~24일 3일간 진행되며 신한은행 거래가 없어도 신한 쏠 회원가입만 하면 누구나 신한 쏠(SOL) 내 쏠야구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22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PWM 패밀리오피스 론칭 및 신한PWM 패밀리오피스센터 개점 행사에서 (왼쪽부터) 신한PWM 패밀리오피스 서울센터 정성희 지점장, 신한금융투자 이병열 IPS그룹장, 신한금융그룹정근수 GIB그룹장, 신한금융그룹 안효열 WM그룹장,신한은행 홍석영 투자상품그룹장,신한PWM 패밀리오피스 서울센터 최갑수 센터장이 커팅식 및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신한금융그룹) ⓒ천지일보 2022.2.22
22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PWM 패밀리오피스 론칭 및 신한PWM 패밀리오피스센터 개점 행사에서 (왼쪽부터) 신한PWM 패밀리오피스 서울센터 정성희 지점장, 신한금융투자 이병열 IPS그룹장, 신한금융그룹정근수 GIB그룹장, 신한금융그룹 안효열 WM그룹장,신한은행 홍석영 투자상품그룹장,신한PWM 패밀리오피스 서울센터 최갑수 센터장이 커팅식 및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신한금융그룹) ⓒ천지일보 2022.2.22

신한금융그룹은 서울 중구 소재 신한PWM 패밀리오피스 서울센터에서 초고자산가 대상 자산관리 서비스인 ‘신한PWM 패밀리오피스’ 론칭 및 신한PWM 패밀리오피스 센터(SFC) 개점 행사를 개최했다.

신한PWM 패밀리오피스는 ‘오직 당신만을 위한 세상 유일(Only)의 독창적인(Original)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금융자산 100억원 이상의 초고자산가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신한금융의 새로운 자산관리 브랜드다.

신한금융은 이날 기존 신한PWM Privilege 서울센터와 강남센터 두 곳을 신한PWM 패밀리오피스 센터로 전환 개점했다.

신한금융은 이번 패밀리오피스 서비스 개장을 통해 초고자산가 고객에게 기존 개인 금융자문 서비스를 넘어 가문·법인의 생애주기별 1대1 초밀착 자산관리 및 다양한 비금융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PB팀장을 비롯한 기업컨설팅, 세무ᆞ부동산, 법률ᆞ회계 등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컨설팅 조직을 신설해 상시 대면ᆞ비대면 지원 체계를 갖췄다. 더불어 최근 초고자산가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기관투자자급 공동 투자 기회를 제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투자 기회를 연결하는 플랫폼의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단순 부가서비스 혜택을 넘어 고객별 관심사에 맞춘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비금융 멤버십 서비스도 대폭 확대한다. 패밀리오피스 전담 컨시어지를 통해 골프·레스토랑 예약부터 투자 세미나 참여, 공익활동 자문 등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신한PWM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는 이날 개점한 신한PWM 패밀리오피스 서울ᆞ강남센터 외 전국 26개 PWM센터에서도 가입할 수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