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양평=김정자 기자] 경기 양평군이 오는 2023년 준공예정인 (가칭)양평도서문화센터 명칭 공모 국민참여 선호도 조사를 오는 23일까지 10일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명칭 공모를 통해 접수된 1000여 건에 대한 내부심사 및 본심사를 통해 선정된 명칭 5개를 대상으로 양평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선정된 명칭은 ▲양평몽양여운형도서관 ▲양평여운형도서관 ▲양평몽양도서관 ▲양평복합문화도서관 ▲양평물빛정원도서관 등 총 5개로 이 중 최다로 득표된 명칭은 공식명칭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가칭)양평도서문화센터는 양평군 중앙도서관과 어린이도서관을 이전·확장한 양평군 중앙도서관이자 기존 군민회관을 대신하는 공연장과 초등돌봄센터, 메이커스페이스 등을 포함한 주민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총사업비 260억원, 연면적 7320.9㎡의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2023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양평군의 독서문화 컨트롤 타워인 중앙도서관으로 문화거점이 될 (가칭)양평도서문화센터 명칭 공모 선호도 조사에 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립도서관 홈페이지 참여마당의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양평군 도서관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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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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