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인선 기자] CJ헬로비전 변동식(51) 대표가 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 제7대 회장에 선임됐다.

KARA는 9일 임시총회를 열어 정영조 전 회장 후임으로 변 대표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한영수 KARA 부회장은 “변 신임 회장은 지난해부터 대표적인 자동차 경주 대회인 슈퍼레이스를 후원하는 등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추대 배경을 설명했다.

변 신임 회장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에서도 국내 자동차 경주는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며 “모터스포츠가 일반 팬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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