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난 8일 경기도 안산시에 ‘맘스허그 장난감 도서관’ 제5호점을 개소했다. 사진은 맘스허그 장난감 도서관 5호점 내부 모습. (제공: HUG) ⓒ천지일보 2022.2.10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난 8일 경기도 안산시에 ‘맘스허그 장난감 도서관’ 제5호점을 개소했다. 사진은 맘스허그 장난감 도서관 5호점 내부 모습. (제공: HUG) ⓒ천지일보 2022.2.10

육아 부담 해소·양육친화 기여

[천지일보=윤선영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난 8일 경기도 안산시에 ‘맘스허그 장난감 도서관’ 5호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안산시 상록구 이호로9에 위치한 맘스허그 장난감 도서관 5호점은 연면적 341.1㎡ 규모로 장난감 도서관, 놀이체험실, 프로그램실, 수유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사업은 영·유아기 발달에 적합한 장난감 대여 서비스 제공과 공동아동돌봄시설을 통해 맞벌이 가정 등의 육아 부담을 해소하고 양육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고자 HUG가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HUG는 지난 2020년 1호점 개소(부산시 동래구)를 시작으로 경남 고성군, 충북 옥천군, 충남 서천군에 2~4호점을 개소한 바 있으며 경남 산청군에 6호점 개소를 앞두고 있다.

권형택 HUG 사장은 “맘스허그 장난감 도서관 조성을 통해 지역사회 내 공유문화를 확산하고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선도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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