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명대 대비한 방역체계 넘어서
최근 일주일 일평균 310.2명 확진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지난 4일 43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만 1009명으로 증가했다.
첫 400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천안시가 300명대를 대비해 마련한 방역체계를 넘어섰다.
천안시에 따르면 4일 가족·지인 간 접촉, 타지역 관련, 동남구 어린이집, 자발적 검사 등 43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한편 천안시에는 지난달 29일 272명, 30일 260명, 31일 276명, 2월 1일 342명, 2일 304명, 3일 285명, 4일 433명 등 최근 일주일(29일~2월 4일)간 2172명(일평균 310.2명)이 확진돼 가파른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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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환 기자
bumpark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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