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이틀 연속 300명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며 누적 확진자가 1만 291명으로 증가한 가운데 3일 오전 코로나 검사를 받기위한 시민들의 줄이 시청앞까지 이어지고 있다. ⓒ천지일보 2022.2.3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이틀 연속 300명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며 누적 확진자가 1만 291명으로 증가한 가운데 3일 오전 코로나 검사를 받기위한 시민들의 줄이 시청앞까지 이어지고 있다. ⓒ천지일보 2022.2.3

300명대 대비한 방역체계 넘어서

최근 일주일 일평균 310.2명 확진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지난 4일 43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만 1009명으로 증가했다. 

첫 400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천안시가 300명대를 대비해 마련한 방역체계를 넘어섰다. 

천안시에 따르면 4일 가족·지인 간 접촉, 타지역 관련, 동남구 어린이집, 자발적 검사 등 43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한편 천안시에는 지난달 29일 272명, 30일 260명, 31일 276명, 2월 1일 342명, 2일 304명, 3일 285명, 4일 433명 등 최근 일주일(29일~2월 4일)간 2172명(일평균 310.2명)이 확진돼 가파른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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