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가 엠버서더로 발탁한 심으뜸. (제공: 푸마코리아)
푸마가 엠버서더로 발탁한 심으뜸. (제공: 푸마코리아)

우먼스 캠페인 ‘STAY FEARLESS‘ 전개

’여성 피트니스‘ 100만 구독자 유튜버

리얼리티 ‘오즈의 마법사’ 공식 스폰서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푸마가 국내 여성 피트니스 분야 최초 100만 구독자 유튜버 심으뜸을 앰버서더로 발탁하고, 2022년 푸마의 우먼스 캠페인 ‘STAY FEARLESS’을 함께한다고 4일 밝혔다.

2022년 푸마가 새롭게 전개하는 STAY FEARLESS는 남다른 길, 익숙하지 않은 시도에도 두려움 없이 당당하게 도전을 멈추지 않는 여성들을 응원하기 위해 푸마가 던지는 메시지다.

푸마는 지난달 STAY FEARLESS의 첫 앰버서더로 가수 겸 배우 손나은을 발탁한 바 있다. 푸마는 심으뜸과 손나은을 앰버서더로 해 올 한해 두려움 없이 당당하게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나가는 여성들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푸마코리아 관계자는 심으뜸의 앰버서더 발탁 배경에 대해 “심으뜸은 오래전 교통사고로 얻은 후유증을 극복하기 위해 운동을 시작했고 지금처럼 매력 있고 건강한 몸을 얻게 됐다. 심으뜸이야말로 새로운 도전 앞에서 확신이 필요한 여성들을 응원하는 푸마의 우먼스 캠페인에 걸맞은 인물”이라며 “특히 최근 그녀가 유튜버로서 미치는 영향력은 여성 피트니스 카테고리에서는 독보적으로 푸마와 함께 긍정적 시너지가 날 것”이라고 말했다.

심으뜸은 100만 구독자를 달성한 피트니스 부문 인기 유튜버이자 모델 겸 스포츠 트레이너로도 활동하고 있다. 심으뜸은 지난 2010년도 중반부터 보디빌더, 스포츠모델 등으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고 이후 다양한 방송 출연을 통해 대중적 인기를 얻었다. 현재는 필라테스 강사로 및 유튜버로 활동하며 여성 운동 유튜버로는 최초로 100만 구독자를 달성, 여성 피트니스 업계의 가장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푸마는 심으뜸이 출연하는 리얼리티 예능 ‘오즈의 마법사’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오즈의 마법사는 ‘반드시 빛날 당신의 아름다움을 위한 여정’이라는 슬로건으로 자신감을 잃은 여성들의 도전을 그리는 리얼리티 다이어트 서바이벌 콘텐츠다. 심으뜸은 참여 여성들의 메인 트레이너이자 멘토로서 참여한다.

오즈의 마법사는 ‘가짜사나이’ ‘머니게임’ 등 인기 프로그램을 기획한 ‘3Y CORPORATION’이 기획·제작을 담당했다. 오즈의 마법사는 이날 첫 방송으로 매주 금요일·일요일 2화씩 공개되며 유튜브 채널 힙으뜸 및 카카오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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