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접수 창구 모습. ⓒ천지일보 2022.2.2 DB
인천 연수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접수 창구 모습. ⓒ천지일보 2022.2.2 DB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설날 당일(1일) 인천서 140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는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집계 결과이며, 전날 1381명 보다 19명 늘어난 수치로 누적 감염자는 5만 4437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1396명, 해외유입 4명이며,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확진자 1명이 사망했다.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는 전날보다 690명 늘어난 1만 4037명이다. 재택치료자는 7339명, 자가격리자는 9785명이다.

10개 군·구별 신규 확진자는 남동구에서 270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미추홀구 246명, 연수구 238명, 서구 218명, 부평구 119명, 계양구 106명, 중구 159명, 강화군 22명, 동구 20명, 옹진군 2명 순이다.

인천 지역 백신 접종은 1차 254만 1478명으로 86.8%를, 2차 250만 5741명 85.6%, 3차 접종 154만 9718명으로 52.9%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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