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 모습. ⓒ천지일보 2022.2.1 DB
인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 모습. ⓒ천지일보 2022.2.1 DB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는 설 연휴(1일 0시 기준)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8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인천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최근 엿새 동안 지속해서 1000명 이상 발생하고 있다.

지난달 27일부터 1029명→1244명→1615명→1316→1226명→1381명으로 29일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이후 잠시 주춤하다 오늘 또다시 전날 보다 155명이 늘어났다.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 1381명은 국내발생 1366명, 해외 유입 15명으로 집계됐다.

입원환자는 전날 대비 952명이 증가해 1만 3347명이고, 자가격리자는 하루 전보다 519명이 증가한 9397명이다. 또 6949명이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인천 백신 접종 상황은 254만 1466명(86.8%) 1차 접종을, 250만 5725명(85.6%)이 접종을 완료했으며, 154만 9512명(52.9%)이 3차 접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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