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현(출처: 박주현 인스타그램)
박주현(출처: 박주현 인스타그램)

박주현, 코로나19 확진… “촬영 일정 취소”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박주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주현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

박주현은 현재 별다른 증상 없이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격리 조치 중이라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박주현은 최근 가족 중 확진자가 발생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1차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를 하던 중 받은 2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소속사는 “박주현은 지난해 백신 2차 접종을 마쳤으며, 가족 확진 판정 이후 스케줄 등 외부 활동은 없었다”고 말했다.

박주현은 KBS2 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넷플릭스 ‘서울대작전’ 등 촬영 일정을 모두 취소한 상태다.

한편 최근 연예계에서는 배우 이상윤, 개그맨 조세호 등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코로나19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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