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 앞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 ⓒ천지일보 2022.1.30
인천시청 앞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 ⓒ천지일보 2022.1.30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5만명대로 올라섰다.

인천시는 30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316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만 43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1316명은 국내 발생 1306명, 해외 유입 10명이다. 입원환자는 전일대비 860명이 증가한 1만 1600명과 자가격리자는 9214명, 재택 치료자는 5504명이다.

10개 군·구별 신규 확진자는 남동구에서 264명으로 가장 많고, 서구 236명, 연수구 208명, 계양구 166명, 미추홀 160명, 중구 93명, 동구 18명, 강화군 4명, 옹진군 2명이다.

인천 지역 백신 접종은 1차 254만 1299명으로 86.8%를, 2차 250만 5499명 85.6%, 3차 접종 154만 920명으로 52.8%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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