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민들이 26일 코로나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2.1.26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민들이 26일 코로나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2.1.26

최근 일주일 일평균 191명 확진

방역 관계자들의 피로감 높아져

“사적모임 자제·방역수칙 준수 당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29일 272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12월 누적 확진자가 2646명으로 증가했다. 

특히 4일 연속 200명대 확진자가 이어지면서 방역 관계자들의 피로감이 높아지고 있다. 

천안시에 따르면 감염경로는 관내 150명, 조사중 72명, 타지역 36명, 격리중 11명, 해외 3명 등이다.
시는 설 명절 연휴 타지역 이동자제와 사적모임 자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천안시에는 지난 23일 108명, 24일 141명, 25일 169명, 26일 228명, 27일 200명, 28일 219명, 29일 272명 등 최근 일주일(23일~29일)간 1337명(일평균 191명)이 확진돼 가파른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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