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전남 곡성군이 사랑의 계절 2월을 맞이해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포토 초콜릿으로 사랑을 전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공: 곡성군) ⓒ천지일보 2022.1.28
자료사진. 전남 곡성군이 사랑의 계절 2월을 맞이해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포토 초콜릿으로 사랑을 전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공: 곡성군) ⓒ천지일보 2022.1.28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사랑의 계절 2월을 맞이해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포토 초콜릿으로 사랑을 전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신청자가 보내준 사진과 12자 이내의 문구를 초콜릿에 새겨주고 직접 생초콜릿을 만들어 보는 식으로 진행된다. 평소대로라면 6만 5000원에 해당하는 상품이지만 이벤트 기간인 3월 말까지 약 70% 할인된 2만원에 만나볼 수 있다.

참여를 위해서는 사전 예약이 필수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시간대별로 최대 5팀(1팀당 4인 기준)만을 대상으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예약 신청은 네이버 카페 ‘한국초콜릿연구소뮤지엄곡성지점에서 할 수 있다. 신청 시 포토초콜릿 제작용 사진과 문구를 메일로 보내야 한다.

신청이 완료되면 예약 날짜에 섬진강기차마을 내에 있는 한국초콜릿연구소뮤지엄을 방문해 포토 초콜릿을 수령하고 손편지 쓰기와 생초콜릿 만들기를 체험하면 된다. 부득이 사전예약을 못 한 경우에도 당일 현장에서 달달한 무료 퐁듀 체험을 할 수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하나뿐인 포토 초콜릿으로 사랑의 메시지가 담긴 편지를 전한다면 올해 밸런타인데이가 더욱 특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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