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민회 자랑스러운 안산시민상 선정위원회가 지난 26일 발족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안산시민회)ⓒ천지일보 2022.1.27
안산시민회 자랑스러운 안산시민상 선정위원회가 지난 26일 발족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안산시민회) ⓒ천지일보 2022.1.27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민회(회장 이병걸)가 지난 26일 안산시 단원구 소재 시민회 사무실에서 사회 각계각층의 지도자 11명이 자랑스러운 안산시민상 선정위원회(이하 선정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안산시민회 이철완 고문, 이병걸 회장, 김대영 자문위원장, 조인석 자문위원, 김범준 경도신문 국장, 박양복 상록구청장, 김철희 안산대학교 교수, 서정현 법무법인 의담 대표변호사, 박희수 안산시태권도협회 통합회장, 정만근 안산도시공사 본부장, 김수진 상록수애향단 단장이 참석했다. 임용담 신안산대학교 교수와 김영수 ㈔행복나눔글로벌센터 이사장은 위임했다.

김대영 선정위원장은 위촉장 수여 후 “오는 2월 안산시민회 정기총회에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체육분야로 나눠 그 동안 안산시 발전과 시민들의 삶을 질을 높인 공무원, 시민 등 5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자랑스러운 안산시민상을 수여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병걸 시민회장은 “자체적으로 수상자를 선정하게 되면 신뢰성과 공정성의 문제가 야기될 수 있어 공정하고 투명하게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하기 위해 선정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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