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가 임실군 임실읍 현곡리 732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하고 있다. (제공: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천지일보 2022.1.27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가 임실군 임실읍 현곡리 732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하고 있다. (제공: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천지일보 2022.1.27

[천지일보 임실=류보영 기자]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7일 오전 11시 12분경 전라북도 임실군 임실읍 현곡리 732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산림청)와 산불진화인력 33명(공무원 9명, 소방 24명)을 긴급 투입했다.

산불은 민가와 가까운 마을 뒷산에서 발생했다. 현장 기상은 북북서 2.6㎧이며 발생 원인 및 피해면적은 조사 중이다.

고락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과장은 “산불진화인력 및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산불 발생지 인근 주민은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7일 오전 11시 12분경 전라북도 임실군 임실읍 현곡리 732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 (제공: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천지일보 2022.1.27
27일 오전 11시 12분경 전라북도 임실군 임실읍 현곡리 732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 (제공: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천지일보 202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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