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26일부터 올해 제1차 신입직원 채용 모집공고를 시작하고 오는 2월 3~10일 입사지원서를 접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입사 지원 시 학력, 전공, 연령 등의 제한은 없으며 기본자격을 갖춘 지원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일부 전형의 경우사회 형평적 채용확대를 위해 보훈대상자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별도의 제한채용을 진행한다.

선발직군은 사무, 정보통신, 발전화학, 토목, 건축직군으로 최종합격과동시에 정규직으로 입사할 예정이고 모든 채용 과정은 NCS 기반 블라인드채용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된다.

1차 직무적합도 검사, 2차 직무능력 평가, 3차 심층 면접을 통해 능력 중심의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 격리자에게 시험응시 기회를 부여했다. 시험 응시자 간 감염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해 방역관리 전담 TF팀을 운영하며 정부‘시험 방역관리 안내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할 방침이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채용 공정성 제고 및 방역관리 강화를 통한 투명하고 안전한 채용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청년 취업난 해소와 정부 일자리 창출 정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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