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서 24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582명이 확진됐다.

인천지역 최근 확진자는 지난 18일 196명에서 19일 424명, 20일 418명, 21일 452명, 주말인 22일 571명, 23일은 609명으로 하루 기준 역대 최다를 기록했으며, 오늘 발표한 확진자는 27명이 감소한 수치다.

추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계 사망자는 329명이다.

신규 확진자 582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 16명, 확진자 접촉 334명, 감염경로 조사 중 205명, 해외유입 27명이다.

주요 집단 감염은 부평구 주점 관련 두 곳에서 2명(총 64명), 4명(총 5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또 계양구 소재 요양원5 관련해 동일집단 격리 중 4명(총 33명), 서구 요양원3 관련 6명(총 26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 확진자는 남동구 131명, 연수구 113명, 중구 31명, 동구 6명, 미추홀 61명, 부평 87명, 계양구 47명, 서구 95명, 강화 11명, 옹진 0명이며 자세한 내용은 시, 군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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