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이 19일 본점 연수원에서 자산관리(WM)사업 강화를 위한 ‘2022년 VM 임명식 및 초청간담회’를 갖고 권오진 부행장(앞줄 가운데)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전북은행) ⓒ천지일보 2022.1.21
전북은행이 19일 본점 연수원에서 자산관리(WM)사업 강화를 위한 ‘2022년 VM 임명식 및 초청간담회’를 갖고 권오진 부행장(앞줄 가운데)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전북은행) ⓒ천지일보 2022.1.21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이 지난 19일 본점 연수원에서 자산관리(WM)사업 강화를 위한 ‘2022년 VM 임명식 및 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

그간 전북은행은 WM사업 강화 및 확대를 위한 자산관리 전문인력 VM(Vip Manager)’ 양성을 통해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고객들의 투자성향에 맞는 맞춤형 재무 설계를 지원해 왔다. 이를 위해 지난 2020년 7월 이후 자산관리 전문인력을 각 영업점 12곳에 배치 한 것에 이어 올해는 8곳에 추가 배치했다.

전북은행은 금융상담 전문가인 VM양성을 위한 금융연수원 WM아카데미 주말맞춤연수와 비대면 ZOOM을 활용한 전문가 강의 등으로 영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VM직원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VM들은 영업점 고객들에게 세무, 법률, 부동산, 자산관리 등 각 분야별 전문가와의 협업으로 부동산 운용 및 투자, 상속 증여세, 금융소득종합과세 및 양도세 절세 방안 등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열린 VM역량강화 간담회에서 권오진 부행장은 “지난해 자산관리 영업 기반 구축에 중점을 뒀다면, 올해는 WM사업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VM들의 활약상을 기대한다”며 “고객들을 위한 전북은행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WM사업을 더욱 밀착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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