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일평균 51.89명 확진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최근 충남 천안지역 요양원·병원·기업체 등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이어지며 19일 하루 105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거리두기 강화 후 잠시 주춤하던 확진자가 최근 집단감염 등이 발생하면서 증가세로 돌아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천안시에 따르면 의료기관 21명, 타지역 기업체 14명, 관내 29명, 조사중 27명, 타지역 11명, 격리중 3명 등 105명이다.
천안시 관계자는 유증상 시 거주지 관할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천안시에는 1월 들어(해외 유입자 제외) 1일 39명, 2일 39명, 3일 50명, 4일 44명, 5일 44명, 6일 51명, 7일 41명, 8일 38명, 9일 52명, 10일 67명, 11일 63명, 12일 44명, 13일 39명, 14일45명, 15일 52명, 16일 32명, 17일 64명, 18일 76명, 19일 105명 등 986명(일평균 51.89명)의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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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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