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남대전환선대위 여성본부가 17일 오후 천안축구센터 대세미나실에서 발대식과 함께 대선승리를 위한 필승을 다지고 있다. (제공: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천지일보 2022.1.17
더불어민주당 충남대전환선대위 여성본부가 17일 오후 천안축구센터 대세미나실에서 발대식과 함께 대선승리를 위한 필승을 다지고 있다. (제공: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천지일보 2022.1.17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들어야” 

[천지일보 충남=박주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남대전환선대위 ‘여성본부’가 17일 오후 천안축구센터 대세미나실에서 발대식과 함께 대선승리를 위한 필승을 결의 했다. 

발대식에는 중앙선대위원장 정춘숙 국회의원, 어기구 국회의원, 충남선대위 김연, 김명숙, 박남주, 조미경, 권승현, 한상화, 김영애 공동여성본부장과 여성부본부장, 여성지역위원장·부위원장, 충남도당 여성위원회, 여성당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송영길 당대표는 영상으로 “여성이 안전하고 일과 돌봄이 걱정없는 성평등한 사회, 여성이 임금과 경력단절로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이 약속한다”며 “새해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드는데 충남의 여성 여러분이 앞장서 달라”고 강조했다. 

영상으로 축하를 대신 전한 충남대전환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 강훈식 국회의원은 “충남의 정치가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고 있다”며 “여성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이재명 후보자의 다양한 공약과 철학, 소신을 홍보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전했다. 

정춘숙 중앙선대위원장은 축사에서 “이재명 후보와 함께 모든 국민이 행복하고 평등하고 안전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함께 걸어 갑시다”라며 “지역 곳곳을 발로 뛰며 4기 민주정부 재창출을 위해 힘을 모으고 우리 여성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자”라고 밝혔다. 

현장에 참석한 충남대전환선대위 상임고문 어기구 국회의원은 “강력한 추진력으로 여성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 사람은 이재명 후보”라며 “여성이 행복한 충남과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뜁시다”라고 말했다. 

김연 충남대전환선대위 공동여성본부장(충남도의원)은 “우리 모두가 ‘이재명이다’라는 마음으로, 이재명 후보자의 대선 승리를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에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백신 2차 접종 완료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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