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아침 체감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내려가면서 추운 날씨를 보인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두꺼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2.1.12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아침 체감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내려가면서 추운 날씨를 보인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두꺼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2.1.12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일요일인 오는 16일 전국 곳곳에 비 또는 눈이 내리며 영하권 추위를 기록할 예정이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16일 아침까지 강원 내륙·산지에는 1∼5㎝, 경기 동부·충북 북부·제주도 산지에 1∼3㎝, 충청권 내륙(충북북부 제외)·전북 동부·경북 북부 내륙 1㎝ 미만의 눈이 내릴 전망이다.

기온은 아침 최저기온은 -10~4도로 15일보다는 조금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3~9도로 예상된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을 포함한 일부 수도권내륙과 강원영동, 경상권, 전남동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많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5도 ▲춘천 -6도 ▲강릉 1도 ▲대전 -1도 ▲전주 0도 ▲광주 1도 ▲대구 -1도 ▲부산 3도 ▲제주 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도 ▲인천 -2도 ▲춘천 0도 ▲강릉 5도 ▲대전 3도 ▲전주 3도 ▲광주 4도 ▲대구 5도 ▲부산 9도 ▲제주 9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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