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검찰이 곽노현 교육감에 대해 다음 주 월요일 오전 10시 검찰에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서울중앙지검공안1부는 지난해 서울시 교육감 선거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돈거래 의혹을 받고 있는 곽노현 교육감에 대해 다음 주 월요일인 오는 5일 오전 10시 검찰에 출석하라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에 앞서 오늘 아침 곽 교육감의 화곡동 자택을 압수 수색을 해 곽 교육감의 컴퓨터 저장자료와 메모들을 확보했다.

곽 교육감은 지난해 교육감 선거에서 후보 단일화를 이룬 박명기 후보에게 후보 사퇴 대가로 2억 원을 건넸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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