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 중앙광장에서 화로불에 불멍하는 관광객들. (제공: 곡성군) ⓒ천지일보 2022.1.7
7일 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 중앙광장에서 화로불에 불멍하는 관광객들. (제공: 곡성군) ⓒ천지일보 2022.1.7

섬진강기차마을서 2월 말까지 매주 토·일 개최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겨울방학을 맞이해 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다양한 체험 행사와 이벤트가 한창이다.

지난달 12월 말부터 진행된 이번 체험 행사는 화로에 불을 피우고 일상의 피곤과 잡념을 없애주는 ‘불멍’과 인공눈을 이용한 이글루와 눈사람 만들기, 윷놀이, 연날리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도 즐길 수 있다.

요금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곡성군의 대표 액티비티인 섬진강 레일바이크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증기기관차 이용금액에 1000원만 추가하면 증기기관차와 섬진강레일바이크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해당 할인권은 올해 2월 말까지 위메프, 네이버쇼핑, 인터파크, G마켓, 옥션, 11번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2월 말까지 기차마을 중앙광장에서 진행된다.

곡성군 관계자는 “섬진강기차마을에서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겨울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365일 기대되는 단골 여행지 섬진강기차마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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