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새해 첫날 노동당 간부들과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하며 올해 첫 공개 활동을 시작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일 보도했다. 참배에는 당 정치국 상무위원들과 당 중앙지도기관 간부들이 동행했다. 2022.01.02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새해 첫날 노동당 간부들과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하며 올해 첫 공개 활동을 시작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일 보도했다. 참배에는 당 정치국 상무위원들과 당 중앙지도기관 간부들이 동행했다. 2022.01.02

김여정도 동행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새해 첫날 김일성과 김정일 시신이 있는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하면서 올해 첫 공개 활동을 했다.

2일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 주체111(2022)년 새해에 즈음하여 1월1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고 보도했다.

김정은 위원장이 노동당 간부들과 함께 참배했고, 동생인 김여정 부부장도 동행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또 공을 세운 공로자 및 노력 혁신자들과 만나 기념사진을 찍었다고도 했다.

김 위원장은 집권 이후 2018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새해 첫날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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