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재 국민의힘 인천시당 공동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정권교체 인천 100일 대장정'을 진행하는 가운데 동인천역 북광장 인근의 청년창업공간 조성 예정부지를 방문해 살피고 있다. (제공: 이학재 위원장) ⓒ천지일보 2021.12.31
이학재 국민의힘 인천시당 공동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정권교체 인천 100일 대장정'을 진행하는 가운데 동인천역 북광장 인근의 청년창업공간 조성 예정부지를 방문해 살피고 있다. (제공: 이학재 위원장) ⓒ천지일보 2021.12.31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국민의힘 이학재 인천시당 공동총괄선거대책위원장의 ‘정권교체 인천 100일 대장정’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1일 이 위원장 측에 따르면 그는 지난 11월 15일 강화군 마니산 참성단에서 ‘정권교체 인천 100일 대장정’을 시작해 하루도 거르지 않고 인천의 10개 군·구를 다니며 각종 지역현안과 소상공인, 소외계층, 보훈단체, 이주노동자와 다문화센터·학부모 등을 찾아 현안을 청취하고 있다.

그는 인천에서 정권교체의 불꽃을 피워 전국 방방곡곡으로 들불처럼 퍼져 나가도록 선봉에서 추진해 나가겠다며 “인천의 10개 군·구 155개 읍·면·동을 방문해 윤석열 후보의 진심과 정권교체의 당위성을 인천시민들과 토론하고 윤석열이 왜? 대통령이 돼야하는지 알리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 위원장은 자신의 ‘정권교체 인천 100일 대장정’의 행보가 30일 이상 지속되자 지역 정치권에서도 유사한 민심 탐방을 나서는 정치인(유정복,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하나둘 늘고 있다고 했다.

관련해 그는 “현장 행보를 함께 해주시는 정치인들이 늘어난다는 것은 환영할 일”이라며 “국민의힘 당원이라면 누구나 내년 제20대 대통령선거일에 정권교체를 완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천의 각 군·구를 2~3회 이상 방문했다. 특히 기억에 남은 건 동인천역 북광장 내 리모델링해 마련된 청년창업공간 조성 예정부지로 건물벽이 부스러져 떨어져 나가는 등 붕괴 위험이 있어보였다”며 “이곳의 개발 사업이 북광장과 양키시장만 남겨두고 전면해제 또는 축소되는 등의 더불어민주당이 펼치는 행정 실정과 무능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거세다”고 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이 윤석열 후보로 정권교체가 되면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를 만들어 달라는 응원의 말씀을 많이들 해주셨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학재 인천시당 공동총괄선거대책위원장 “남은 대장정 기간 동안 더 많은 시민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겠다”며 “지역의 현안과 시민의 소망을 윤석열 후보와 머리를 맞대고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키워드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