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30일, 영상회의실에서 ‘2021 인천아이 안심유치원’ 운영결과 보고회 및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인천아이 안심유치원을 내실 있게 운영한 관리자와 담당자가 참석했다.
인천아이 안심유치원은 유치원의 건강과 안전 관리 책임을 강화해 유아교육 환경에 대한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2020년부터 운영하기 시작했다.
2021 인천아이 안심유치원에는 공·사립유치원 25개원이 선정됐다.
이들 유치원에는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원당 720만원의 예산 지원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전문적 컨설팅단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 교직원의 건강·안전 역량을 고취했다.
이번 운영보고회에서는 ‘유아의 건강·안전 관리 강화로 안전하고 행복한 유치원 만들기’라는 주제로 인천아이 안심유치원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관련 정보를 교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아이 안심유치원’ 운영모델의 확산을 통해 인천의 모든 유아가 안전하고 행복한 유치원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유치원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1 인천아이 안심유치원 25개원은 ▲남부교육지원청(건영유치원, 박문유치원, 세종유치원, 소명유치원, 예원유치원, 인천별빛초등학교병설유치원(공립), 유원유치원) ▲북부교육지원청(엄지유치원, 이노필유치원, 인천부마초등학교병설유치원(공립), 인천부일초등학교병설유치원(공립), 프렌즈유치원)이다.
또 ▲동부교육지원청(논현유치원(공립), 바다의별유치원, 사랑유치원, 소담숲유치원, 수피아유치원, 인보유치원, 조은유치원, 참조은유치원, 인천미송초등학교병설유치원(공립), 해승유치원) ▲서부교육지원청(연희유치원, 인천검단초)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