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신임 대표이사 취임 (제공: NH농협손해보험) ⓒ천지일보 2021.12.30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신임 대표이사 취임 (제공: NH농협손해보험) ⓒ천지일보 2021.12.30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신임 대표이사가 공식 취임했다.

2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소재 농협손해보험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최문섭 대표이사는 “시대적 변화를 냉철히 인식하고, 미래를 위한 성장기반을 탄탄하게 다져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소비자중심 경영문화를 확산시켜 고객이 신뢰하고 먼저 찾는 회사가 되겠다”고 강조하면서 “참신한 상품과 혁신적인 디지털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최 대표는 말했다.

아울러 최 대표는 “농협만의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신성장 기반을 확대해 포스트 팬데믹 시대에 대응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최 대표는 1991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농협은행 영덕군지부 지부장, 농협중앙회 회원종합지원부 부장, 농협경제지주 사업지원본부 본부장,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사업지원본부 본부장을 역임했다.

2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농협손해보험 본사에서 최문섭 대표이사가 취임식을 갖고 있다. (제공: NH농협손해보험) ⓒ천지일보 2021.12.30
2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농협손해보험 본사에서 최문섭 대표이사가 취임식을 갖고 있다. (제공: NH농협손해보험) ⓒ천지일보 2021.12.30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