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가 헌혈 문화 확산 공로로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제공: 선문대학교) ⓒ천지일보 2021.12.29
선문대가 헌혈 문화 확산 공로로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제공: 선문대학교) ⓒ천지일보 2021.12.29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28일 충청남도 헌혈 문화 확산 공헌에 따른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선문대는 2018년 대학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사랑의 헌혈 약정’을 체결한 후 사회봉사센터 주관으로 매 학기 월 2회 이상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하는 단체 헌혈을 진행해 왔다. 2019년부터 올 12월까지 3년간 1887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헌혈에 참여했다.

특히 선문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철저한 방역 수칙 아래 지속적인 단체 헌혈을 진행해 도내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황선조 총장은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대학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학생과 교직원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지사 표창은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대신해 권혜란 대전세종충남혈액원장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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