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6도로 떨어지며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주변 강변에 고드름이 얼어 있다. ⓒ천지일보 2021.12.26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6도로 떨어지며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주변 강변에 고드름이 얼어 있다. ⓒ천지일보 2021.12.26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목요일인 3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충남·충북·전북·전남·경북권 내륙·경남 서부 내륙·울릉도·독도에는 1~10㎝의 눈이 내리거나 1~10㎜의 비가 오겠다.

경기 남서부·제주도·서해5도에도 최대 1㎝의 눈이나 1㎜의 비가 예보됐다.

30일 미세먼지 농도는 충북, 세종, 대구 경북에서 ‘나쁨’을, 이 외의 지역에선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 산지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추정되며, 주민들은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또 동해 멀리 있는 바다에서도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다.

주요 도시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6도 ▲춘천 -10도 ▲강릉 -4도 ▲대전 -5도 ▲전주 -3도 ▲광주 -1도 ▲대구 -3도 ▲부산 -1도 ▲제주 5도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춘천 -1도 ▲강릉 2도 ▲대전 2도 ▲전주 2도 ▲광주 3도 ▲대구 4도 ▲부산 5도 ▲제주 8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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