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 대동면에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제공: 함평군) ⓒ천지일보 2021.12.28
전남 함평군 대동면에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제공: 함평군) ⓒ천지일보 2021.12.28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 대동면에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함평군 대동면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시작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이 점점 더 열기를 띠면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과 현물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재갑 민간위원장 이불 10세트·떡 20상자, 대동교회 라면 100상자, 함평천지 라이온스클럽 가스레인지 3대, 청년창업카페 담담 모닝빵 100개·머핀100개, 대동면 농가주부모임 백미 20포(10㎏)를 현물 기탁했다. 

캠페인 기간 중 모인 기부 물품은 대동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층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천성은 대동면장은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기부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계속되며, 기부를 희망하는 경우 함평군청 주민복지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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