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이 지난 22일 ‘제4회 미래교육포럼’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21.12.23
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이 지난 22일 ‘제4회 미래교육포럼’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21.12.23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민주당, 남양주2)이 지난 22일 ‘제4회 미래교육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공정한 교육, 공동체를 살리는 교육의 방향성 제시를 위한 ‘교육이 복지다’ 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문경희 부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공교육의 취약점이 여실히 드러났고, 우리 학생들이 급변성과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미래사회를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교육의 책임이 막중해졌다. 오늘 토론을 통해 현재를 넘어 미래를 여는 미래교육에 대한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경기도의회는 오늘 포럼에서 나눈 내용이 미래교육을 위한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는 박준표 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 교수부장, 김경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의원, 고민정 서울동북권역 마을배움터 팀장, 김현아 우리누리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김영애 교육과사람들연구소장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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