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만 아산시의회 의장이 21일 제23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의회) ⓒ천지일보 2021.12.21
황재만 아산시의회 의장이 21일 제23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의회) ⓒ천지일보 2021.12.21

조례안, 기타 안건 등 56건 처리

“코로나19가 종식되는 해가 되길”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의장 황재만)가 21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3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예산안 1조 2057억원으로 확정하고 2021년 회기를 모두 마무리했다. 

11월 25일~12월 21일 27일간 일정으로 진행한 제234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기타 안건 56건의 의안을 처리하고 2022년도 주요업무 계획보고 청취, 2021년도 제4회 추경 예산안,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등을 모두 처리했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38개 사업, 15억 3556만원을 감액한 1조 2057억 6444만원으로 심사 조정한 금액을 2022년도 예산안으로 최종 심의 의결했다. 또 2022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은 총규모 800억 9800만원으로 집행부 원안과 같이 심의 의결했다. 

황재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정례회 기간 예산안 심사 등 각종 안건심사와 본회의·상임위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동료 의원과 성실히 협조해 주신 집행부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임인년 새해에는 희망찬 한 해, 따뜻한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코로나19가 종식되는 한 해가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린다”고 말하며 2021년 마지막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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