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CJ제일제당이 고메치킨 시즌 한정판으로 ‘있지(ITZY)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K팝 4세대 대표 걸그룹인 있지와의 콜라보 제품으로 연말연시 홈파티나 모임 등을 준비하는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계획이다.
이 제품은 고메 후라이드 치킨에 양념치킨 소스가 더해져 후라이드치킨 반, 양념치킨 반으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취향에 따라 실속 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식품전문몰 CJ더마켓에서 판매된다.
고메 후라이드는 치킨의 기본이자 핵심 속성인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의 식감과 풍미가 극대화되고 먹음직스러운 황금빛 비쥬얼이 구현된 메뉴다.
CJ 제분 노하우로 고메치킨 전용 튀김옷이 개발돼 얇게 입혀졌으며 ‘멀티히팅’ 공법으로 고온에서 두 번 튀겨져 소스와 버무린 뒤에도 바삭한 식감이 살아있도록 했다. 에어 프라이어로 11분만 조리하면 가정에서도 언제든 간편하게 특별한 치킨 메뉴를 즐길 수 있다.
고메 양념치킨 소스는 고소한 땅콩가루로 버무려졌다. 달콤한 양념에 은은한 매운 맛이 감도는 황금비율로 닭강정 소스에 사용되는 조정물엿이 사용됐다.
있지 에디션은 있지에게 보내는 팬레터 형식의 지하철 역사(홍대입구, 건대입구 등 4곳) 내 광고로도 만날 수 있다. CJ더마켓에서는 오는 24일부터 2022년 1월 6일까지 있지 에디션 기획전도 개최되며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외식·배달 치킨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맛과 품질을 갖춘 겉바속촉의 고메치킨 있지 에디션과 함께 연말연시 사랑하는 가족, 지인, 친구들과 더욱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