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최근 1주일간 일일평균 코로나19 확진자가 50명대를 넘어선 가운데 8일 오후 코로나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천지일보 2021.12.9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최근 1주일간 일일평균 코로나19 확진자가 50명대를 넘어선 가운데 8일 오후 코로나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천지일보 2021.12.9

일평균 확진자 60명대 넘어서

의료공백에 대한 우려 높아져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최근 의료기관·어린이집 등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15일 하루 7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최근 일주일(9일~15일)간 428명이 확진돼 일평균 60명대(61.1명)를 넘어서 의료공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12월 1일 57명, 2일 59명, 3일 33명, 4일 64명, 5일 46명, 6일 36명, 7일 61명, 8일 73명, 9일 53명, 10일 48명, 11일 58명, 12일 66명, 13일 61명, 14일 65명, 15일 77명 등 15일간 851명(일평균 56.7명)의 확진자가 이어지면서 누적 확진자가 5451명으로 증가했다. 

한편 천안시에는 15일 0시 기준 5374명이 확진돼 4751명이 완치(퇴원)됐으며, 입원치료 417명, 재택 175명, 사망 3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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