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 곡성읍 군청로 50에 위치한 곡성군청. (제공: 곡성군청) ⓒ천지일보 2021.12.9
전남 곡성군 곡성읍 군청로 50에 위치한 곡성군청. (제공: 곡성군청) ⓒ천지일보 2021.12.9

오는 15일까지 1377명 모집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52억 2500만원을 들여 오는 15일까지 2022년도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1377명으로 4개 유형이다. 공익형 사업으로 16개 사업 1122명, 사회서비스형으로는 7개 사업 135명을 모집한다. 또 시장형 3개 사업 70명, 취업알선형 3개 사업 50명이다. 각 사업은 11개 읍면사무소와 3개 수행기관(㈔대한노인회곡성군지회, ㈔곡성군새마을회, 곡성시니어클럽)에서 추진한다.

공익형과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며 시장형 사업은 만 60세 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다.

곡성군은 코로나19 변이종과 돌파감염 등 치명률이 높은 고령자의 특성을 고려해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라 방문 요일을 지정해 신청이 분산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청서를 우선 접수하고 백신 추가 접종(3차 접종)을 완료해야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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